처음엔 눈 아래의 피부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왼쪽전체에 동통이 일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왼쪽 눈이 아프고 두통에...
아무래도 왼쪽에 심은 임플란트가 신경을 건드렸나 때려 짐작해보며..
그간의 이상증세들을 떠올리니 덜컥 겁이 났다.
병원에 가다가 전에 회사에서 같이 근무한 친구를 만나게 되어 옆길로 새어버리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밤은 그런대로 견딜만.. 아니 통증이 많이 가셨다.
저녁에 식사준비하기가 왜이렇게 싫은지 분식을 사와서 라면 끓여 밥 말아 먹자 했는데
하필 쥐똥이 순대를 사온 것이다. 순대냄새가 역해서 라면 몇가닥 집어 먹다가 작은 방에 왔는데
배가 고파온다.
아. 어제 조금 늦은 밤이면 항상 전화를 안받아서 아쉬움을 주던 비비큐가 전화를 받더군.
어찌나 반가웠는지 . 아니면 또 집 앞에 먹다 죽을 정도로 매운 통닭을 먹으며 징징댔을테니까.
아웅.. 스파게티나 해 먹을까. .




